김포·광명여성단체협의회 초청… 평화누리길서 실시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의회는 최근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조강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왕룡 의회운영위원장이 동행한 이번 투어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을 비롯, 조강 일대에 조성돼 있는 평화누리길을 따라 덕포진·조강포·애기봉 등을 방문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한강하구의 원래 이름이었던 조강의 유래와, 휴전선·DMZ(비무장지대)가 없는 조강의 특성 등을 설명하며 이러한 특수성을 바탕으로 한 평화도시 김포시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한편, 한강, 임진강, 예성강 등이 합쳐지는 한강하구의 원래 명칭은 조강이었으나 정전협정 당시 한강하구로 표기되면서 현재까지도 한강하구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곳은 휴전선이 없는 지역으로서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허용한 특수한 지역이기도 하다.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의회는 최근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조강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왕룡 의회운영위원장이 동행한 이번 투어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을 비롯, 조강 일대에 조성돼 있는 평화누리길을 따라 덕포진·조강포·애기봉 등을 방문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한강하구의 원래 이름이었던 조강의 유래와, 휴전선·DMZ(비무장지대)가 없는 조강의 특성 등을 설명하며 이러한 특수성을 바탕으로 한 평화도시 김포시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한편, 한강, 임진강, 예성강 등이 합쳐지는 한강하구의 원래 명칭은 조강이었으나 정전협정 당시 한강하구로 표기되면서 현재까지도 한강하구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곳은 휴전선이 없는 지역으로서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허용한 특수한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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