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법 위반혐의로 儉에 송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탈모방지 효능 등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탈모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줄기세포 복원', '죽은 모근도 되살린다'며 거짓광고를 일삼은 업체 5곳을 적발하고 임 모씨 등 5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통신판매업 등에 종사하면서 정상적으로 허가돼 표시된 의약외품 샴푸를 허가받은 효능·효과대로 광고하지 않고 과장 광고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판매업체 '우리' 대표 임씨와 베스트앤쇼핑 대표 최 모씨는 '리버게인샴푸'를 판매하면서 '줄기세포 활성화 신기술로 발모성공!' 등의 문구를 사용해 마치 탈모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광고해 시가 약 2억30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티아라연구소 대표 김 모씨, 드림모코리아 대표 황 모씨, 통신판매업체 '청우스토리' 대표 박 모씨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의약외품 샴푸는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등의 '탈모치료 효과'로 허가받은 제품이 아니므로 탈모 관련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거짓·과장 광고나 표시 등에 주의해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탈모방지 효능 등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 샴푸를 마치 탈모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줄기세포 복원', '죽은 모근도 되살린다'며 거짓광고를 일삼은 업체 5곳을 적발하고 임 모씨 등 5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통신판매업 등에 종사하면서 정상적으로 허가돼 표시된 의약외품 샴푸를 허가받은 효능·효과대로 광고하지 않고 과장 광고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판매업체 '우리' 대표 임씨와 베스트앤쇼핑 대표 최 모씨는 '리버게인샴푸'를 판매하면서 '줄기세포 활성화 신기술로 발모성공!' 등의 문구를 사용해 마치 탈모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광고해 시가 약 2억30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티아라연구소 대표 김 모씨, 드림모코리아 대표 황 모씨, 통신판매업체 '청우스토리' 대표 박 모씨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의약외품 샴푸는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등의 '탈모치료 효과'로 허가받은 제품이 아니므로 탈모 관련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거짓·과장 광고나 표시 등에 주의해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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