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임제 의장(앞줄 왼쪽 4번째)이 '모범구민 감사패 수여식'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최근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모범구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범구민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이웃들의 복리향상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통장, 주민 등 각 동 모범구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사패는 박찬숙 주민자치위원, 박영순 고덕2동 통장협의회장, 김경자 둔촌2동 새마을부녀회원, 이정문, 정우숙, 이복순 등 구정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19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성임제 의장은 “여러분이야 말로 우리 지역사회가 밝고 희망이 넘치는, 살만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있는 숨은 주역이라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지와 동기부여의 장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구의회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동참해 온정이 넘치는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여식 후에는 성 의장, 김용철 부의장, 황인구 운영위원장, 임춘희 행정복지위원장 등이 의원들과 함께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개선안 등 강동구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