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2015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08-19 1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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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서울 구로구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구로구의회 의원들이 이성 구청장으로부터 주요 훈련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는 18일 2015 을지연습에 참가중인 구로구청 및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명조 의장을 포함한 구의원들은 구로구청을 시작으로 구로경찰서와 구로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상황과 예정된 훈련일정에 대해 청취한 후 훈련 중인 직원들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김명조 의장, 서호연 부의장, 박칠성 의원, 윤수찬 의원, 곽윤희 의원, 박종현 의원, 최숙자 의원, 이호대 의원, 김영곤 의원, 박평길 의원, 박종여 의원, 정동순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 유대강화와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비상사태시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보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5년 을지연습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가핵심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 주민대피 훈련, 국지도발대응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여 전시전환과 국가총력전 훈련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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