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연천군의회는 20일 의회 의장 및 의원 7명이 연천 지역내 주요기관 및 기업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내에 있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해 미래센터의 주요사업 현황 및 평화통일 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비한 군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지역내 기업체 2곳을 방문해 기업체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불필요한 규제로 인한 경제활동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군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군이 통일 미래의 주역으로 교류와 화합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기업체가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외부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정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직접 발로 뛰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