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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개리(왼쪽)와 배우 송지효./ |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서는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개리는 “송지효에게 런닝맨에서 뽀뽀를 했는데, 뽀뽀하고 싶었는가”라는 방청객의 질문에 대해 “디테일한 질문이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송지효와의 전화 통화를 시도해 개리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개리는 사적으로는 전화한 적이 거의 없다고 말하며 난색을 표했다.
이때 한 방청객이 전화 연결된 송지효에게 “개리와 뽀뽀를 했는데 마음이 어땠는가”라고 물었고 이에 송지효는 “솔직하게 말하겠다. 뽀뽀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그런데 뽀뽀한 후 설레는 것이 있더라”고 답해 그녀다운 솔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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