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충신동 새식구 맞이 잔치 참석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09-01 16: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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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신동 새 식구 맞이 환영잔치에 참석한 종로구의회 의원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충신동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E-하우스’앞 마당에서 열린 ‘충신동 새 식구 맞이 환영잔치’에 참석했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충신마을 율곡로 모임’과 ‘충신 서포터즈’주관으로 열린 이날 잔치는 인근 지역 주민, E-하우스를 이용하는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이달 새로 입주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김복동 의장, 이재광 부의장, 박노섭 운영위원장, 선상선·김준영·이미자·유양순 의원이 참석했다.

    김복동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충신동 지역에 학생들의 생활공간인 E-하우스가 건립돼 400여명의 학생들이 충신동 주민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음에 대해 이곳 출신 구의원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큰 꿈을 갖고 정진해 이 나라와 세계를 이끌어 가는 인재가 돼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잔치는 개회사, 내빈 환영사 및 축사, 마을지도 소개, 레크리에이션, 충신동의 유래, 깃대봉이야기, 마을 주민의 환영인사, 충신동 서포터즈 소개, 성균관대학교 동아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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