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전문가 초청… 교육 받아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의회가 최근 지방의정 전문가를 초빙해 제주도에서 의정연찬회를 실시했다.

시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가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받았다.

시의회는 매년 연찬회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제시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기법을 터득하고 있다.

유영근 의장은 “앞으로도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찬, 워크숍, 타 자치단체 의회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