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23일 서울 종로구의회가 연합웨딩홀뷔페에서 개최된 종로노인 한가위 잔치에 참석했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사)사회복지법인 새문안교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김복동 의장과 박노섭 운영위원장, 경점순 행정문화위원장, 선상선·배효이·김준영·유양순 의원이 참석했다.

또 (주)현대건설, (주)S-Oil, 서울시사회복지관협의회, 은행나무 어린이집, 새문안 교회에서 아낌없는 후원과 자원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잔치는 1부 감사예배, 2부 기념식, 3부에서 판소리와 민요, 은행나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등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노인들에게 정성껏 마련된 식사가 제공됐다.

김복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문안교회 사회복지재단,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 후원기관·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종로구의회의 11명의 의원 모두가 늘 효도하는 마음가짐으로 노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