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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청소는 종로구 주관으로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의원, 종로구청 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의원들은 마로니에 공원 앞 인도에서 거리 물청소를 하고, 버스 정류장 부스 벽면에 어지럽게 부착돼있는 스티커와 바닥의 껌을 제거하는 등 거리 정화 활동을 하고 함께 참석한 종로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복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청소가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종로의 거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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