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회 세입·세출 추경안등 29건 심사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09-30 1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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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부터 임시회 개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오는 6일부터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제229회 임시회를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를 위해 지난달 15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15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오는 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을 선임하고, 7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임춘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 조례안, 김영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청장이 제출한 ▲2015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강동구립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와함께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점은 시정을 요구하고, 여러 가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도 처리된다.

    성임제 의장은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등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심사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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