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메뚜기' 이재은, 과거 역할 눈길..."원조교제에 다방 레지 해"

    연예가소식 / 온라인 이슈팀 / 2015-10-05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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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세기말 포스터



    '복면가왕'에 등장한 '메뚜기'의 정체가 배우 이재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독특한 배역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그간 맡은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그동안 역할 때문에 독하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영화 '세기말'에서는 원조 교제하는 역할, '명성황후'에서는 당돌한 상궁 역할로 욕도 많이 먹었다"며 "'오구'에서는 무당, '호텔 코코넛'에서는 다방 레지 역할이다. '내츄럴 시티'에서도 몸파는 여자 역할인데,그런 역할 아무나 엄두 못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역할을 소화하기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원조교제를 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세기말'에서 다 잘했다고 하더라. 나한테 어려운 배역이 주어지면 더욱 도전의식이 생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태권브이'와 가창력 대결을 펼쳤지만 패배해 정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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