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 인천대와 정책토론회 연다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5-10-17 1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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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한국형 지역개발금융(CDFI) 체제 구축’이란 주제의 토론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회장 신학용 국회의원)와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센터장 인천대 양준호 교수)가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지역개발금융(CDFI) 체제의 구축’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내 영세자영업자를 비롯한 NGO,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그리고 금융소외자의 ‘금융배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선진 주요국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국의 사회적금융 체제인 CDFI(Community Development Financial Institution)의 사회적 경제조직 및 금융소외자에 대한 금융지원 시스템과 이 시스템을 받쳐주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의 ‘지역내재투자법’을 소개한다.

    양 교수는 이 같은 시스템과 법제도를 우리나라에 적용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어 최진배 교수(경성대)와 김기한 과장(금융위), 김용기 교수(아주대), 이종수 이사장(한국사회투자재단), 이종태 기자(시사인) 등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준호 교수는 “미국의 지역개발금융(CDFI) 시스템은 ‘금융배제(Financial Exclusion)’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시급히 도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할 예정이다.

    양 교수는 또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조직과영세자영업자 등 금융소외자들의 자금수요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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