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보대책특委,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방문점검

    지방의회 / 채종수 기자 / 2015-10-27 11:58:32
    • 카카오톡 보내기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안보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파주시에 소재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방문,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안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광신(양평2·새누리), 간사 김동규(파주3·새누리), 박광서(광주1·새누리), 박용수(파주2·새정치), 한길룡(파주4·새누리) 의원은 이날 군내면 소재 통일촌 대피소와 진동면 소재 해마루촌 대치소를 둘러보고 평시 관리실태 및 전시 주민대피소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지를 점검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파주시 민방위팀장으로부터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현황보고를 받은 후 간단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윤 위원장은 "파주는 북한과 접해 있는 최전방 지역으로 북한의 잦은 무력도발로 도민의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피소 추가 설치 여부 등을 파악하고 평상시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