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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썰전' 제공) |
김구라는 먼저 "정부가 최근 저출산 대책으로 '만사결통(만사는 결혼에서 통한다)'이라는 단체 미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말을 들은 이철희 소장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개인 연애의 국정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사람을 못 만나서 결혼을 안 하는게 아니다. '돈' '일자리'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으니 결혼이 늦어지고 아이를 안 낳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문제의 본질을 놓치다 보니,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주겠다'고 한 허경영 후보의 대선공약이 더 현실적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허경영 후보의 가치가 뒤늦게 발견되는 것이냐"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개각'에 숨겨진 뒷 이야기와 총선을 앞둔 여야 정치인들의 '눈치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2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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