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을 한 ‘동안’이라는 키워드는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관심사다. 얼마 전 한 TV프로그램에서는 탤런트 김희애에 대한 심층 연구를 진행했는데, 김희애는 4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피부와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집중, 김희애가 공개한 피부 관리 비법과 철저한 셀프관리를 주목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동안을 갖추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대가 된 가운데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또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동안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동안 얼굴을 갖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들을 부위별로 적절히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눈가 주름과 팔자주름, 이마주름이나 목주름 등은 동안을 저해하는 요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얼굴에 나타난 ‘세월의 흔적’인 주름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반적으로 주름은 세월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얼굴의 사용에 따라 생기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루에 수 만 번씩 사용되는 얼굴 근육들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주름이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점점 피부 조직이 처지게 되는데, 이러한 흐름을 개선해야 동안을 갖출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이나 보톡스, 필러 등의 일시적 효과로는 근본적 해결을 할 수 없는 것이 사실. 때문에 많은 이들은 주름성형과 주름제거수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안면거상술과 목거상술을 추천하고 있다. 반영구적인 주름제거를 위해 만들어 진 수술인 만큼 근본적인 주름 제거 솔루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면거상술은 절개를 통해서 얼굴 처짐을 만드는 유지인대를 바로잡고 깊이가 다른 천층근막을 각각 교정해 주름 개선을 하는 수술이다.

또한 목거상술은 목의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근육인 활경근층과 늘어진 피부조직층을 함께 개선하는 것으로, 목주름 개선은 물론 반영구적 지속 효과를 가져다 주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들 거상술을 받으면 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주름성형 전문 김성기성형외과의 김성기 원장은 “안면거상술과 이마거상술은 나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부위인 얼굴과 목의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인 만큼 여성들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도 “그러나 이들을 맹목적으로 받기보다는, 어떤 부위에 어떻게 적용시켜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동안 솔루션의 경우 각 부분에 따라 적합한 수술이 다양화 되어 있는데 얼굴 노화에 따라 꺼진 부분과 늘어진 부분이 나눠져 있는 등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만족도를 준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체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에 수술을 가하는 만큼 성공적인 수술이 되기 위해서는 임상의의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방문해 자신의 상태와 수술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진단받고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주름성형 전문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수술 흉터가 적고 수술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은 시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성기 원장은 최근 그 명성으로 인해 다수의 젊은 의사들이 병원에 내원해 김 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런 이유로 인해 ‘의사를 교육하는 병원’이라는 별칭도 따르고 있다고. 지난해 저술한 논문이 미국의 저명한 SCI 성형외과학회지 '두개 안면성형 외과저널(The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게재, 출간된 바 있어 이런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의학계에서 검증된 고급재료만을 사용해 최적의 리프팅 효과를 이끄는 것은 물론, 미세절개만을 실시, 흉터를 거의 없애는 수술로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