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21세 오타니 쇼헤이는 역시 알려진대로 빠른 강속구와 다양한 레퍼토리의 구종을 가지고 있는 투수였다.
오늘 프리미어 12 한국국가대표팀은 오타니 쇼헤이에게 무력했다.
이를 두고 일부 야구전문가들은 "sk와이번즈의 엄정욱 투수 이후로 구경도 못해봤을 160km/h의 강속구가 한국선수들을 헛스윙해 삼진을 잡아낸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두산의 허경민을 선발로 사용한 것 역시 신의 악수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오타니 쇼헤이 괴물이네" "오타니 쇼헤이 다음번에도 등판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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