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연료비 절감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 대상 ‘열관리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단열·창호공사·보일러 등의 열관리형 집수리 시공 지원을 통한 주택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주거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자격은 중위소득 43% 이하의 임차가구이며, 주택에너지 효율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된다.
단 임대아파트 및 지난 3년간 같은 공종의 집수리 수혜가구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집수리지원신청서 ▲주택소유주동의서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사전동의서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중순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안에 시공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열관리형 집수리는 가구당 150만원 이내 집수리 지원을 하며, 시공의 유형은 벽체에 단열시공을 통해 불필요한 열의 유출·유입을 차단하는 단열공사, 노후된 창호교체를 통해 실내 기밀성 개선을 하는 창호공사, 보일러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바닥 배관공사 등이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은 의식주 중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편”이라며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택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단열·창호공사·보일러 등의 열관리형 집수리 시공 지원을 통한 주택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주거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자격은 중위소득 43% 이하의 임차가구이며, 주택에너지 효율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된다.
단 임대아파트 및 지난 3년간 같은 공종의 집수리 수혜가구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집수리지원신청서 ▲주택소유주동의서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사전동의서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중순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안에 시공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열관리형 집수리는 가구당 150만원 이내 집수리 지원을 하며, 시공의 유형은 벽체에 단열시공을 통해 불필요한 열의 유출·유입을 차단하는 단열공사, 노후된 창호교체를 통해 실내 기밀성 개선을 하는 창호공사, 보일러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바닥 배관공사 등이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은 의식주 중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편”이라며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택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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