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버무리고 소외이웃도 돌보고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중구의회 임관만 의장, 김철홍 부의장, 유명복 주민복지건설위원장, 한성수 의원이 13일 인천 거주 결혼이민자가족들이 인천시 중구 율목동 경로당에서 개최한 ‘제5회 사랑의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담가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이날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결혼이민자 86명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해 배추 20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kg 단위로 상자에 담아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 나눠 주고 나머지는 인천시 중구 지역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임관만 의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김장체험 행사를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중구의회에서도 이민자들의 지원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중구의회 임관만 의장, 김철홍 부의장, 유명복 주민복지건설위원장, 한성수 의원이 13일 인천 거주 결혼이민자가족들이 인천시 중구 율목동 경로당에서 개최한 ‘제5회 사랑의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담가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이날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결혼이민자 86명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해 배추 20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kg 단위로 상자에 담아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 나눠 주고 나머지는 인천시 중구 지역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임관만 의장은 “결혼이민자들이 김장체험 행사를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중구의회에서도 이민자들의 지원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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