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만에 범인 검거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경찰서가 자전거 도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하면서 자전거 절도범을 2시간만에 검거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45분께 cctv관제실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지 않고 어깨에 메고 가는 것이 목격돼 이상하게 여긴 관제실에서 긴급히 관할 지구대에 타전해 신속하게 주변을 탐문수사했다.
후미진 곳에서 자전거를 발견하고 즉시 자전거에 부착된 등록번호를 조회, 소유자에게 전화로 자전거 도난여부를 확인한 뒤 도난 사실을 알고 인근을 수사한 결과 범인 김 모씨를 2시간 만에 검거했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광명시민의 자전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시작해 현재 3만여대의 자전거가 등록되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도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난시에도 즉시 범인을 검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경찰서가 자전거 도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하면서 자전거 절도범을 2시간만에 검거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45분께 cctv관제실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지 않고 어깨에 메고 가는 것이 목격돼 이상하게 여긴 관제실에서 긴급히 관할 지구대에 타전해 신속하게 주변을 탐문수사했다.
후미진 곳에서 자전거를 발견하고 즉시 자전거에 부착된 등록번호를 조회, 소유자에게 전화로 자전거 도난여부를 확인한 뒤 도난 사실을 알고 인근을 수사한 결과 범인 김 모씨를 2시간 만에 검거했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광명시민의 자전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시작해 현재 3만여대의 자전거가 등록되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도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난시에도 즉시 범인을 검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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