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불참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불참자 전지현이 과거 자신의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방송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걸그룹을 했으면 어땠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걸그룹 했으면 센터를 맡았을 것 같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지현은 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암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나 임신 중인 관계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