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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지 보그가 공개한 화보 속 유아인은 그야말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폭 넓은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소년, 아티스트,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까지 오롯이 담아낸 유아인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번 유아인의 화보 표지는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유아인은 세 가지 버전의 표지를 통해 댄디한 소년, 여심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옴므파탈,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의 카리스마까지 발산했다.
이외에도 이번 보그 화보 촬영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유아인은 영화 ‘사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활동과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한편 두 편의 영화를 연이어 공개하며 스크린을 접수한 배우 유아인은 10월 5일 첫방송될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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