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신승훈 "여자 만나면 어떤 곡 만들까 생각만"…솔로인 이유 폭로 '충격'

    연예가소식 / 온라인 이슈팀 / 2015-11-24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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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가 화제인 가운데 냉장고에 부탁해에 출연한 신승훈이 솔로인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절친 박찬호 신승훈이 출연해 스타 셰프들에게 요리를 부탁했다.

    이날 MC들은 신승훈에게 박찬호의 단란한 가정이 부럽지 않냐고 물었다. 신승훈은 "1년에 한 번씩 연하장을 박찬호가 보낸다. 그때마다 진짜"라며 "연하장을 열면 정말 단란한 가족사진이 들어있다. 행복해보인다. 솔로인 나한테"라고 푸념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은 "일년에 하루 이틀 행복한 날은 그때뿐일 것"이라고 신승훈을 위로해 박찬호를 당황케 했고, 이어 박찬호에게 "신승훈이 결혼을 안하는 거냐 못하는 거냐"고 물었다.

    박찬호는 "저 연세에 혼자인 것은 결혼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여자를 만나서 어떻게 하면 곡을 빼낼까를 고민한다. 그래서 여자를 만나도 안 된다"라고 폭로해 신승훈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승훈, 너무 멋지다" "신승훈, 짱" "최고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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