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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 발맞추듯 가발, 흑채(순간증모제), 천연샴푸, 탈모방지샴푸, 두피마사지기 등의 탈모관리제품 뿐만 아니라 탈모한의원, 병원의 탈모치료, 모발 이식, 탈모 클리닉과 같은 서비스 시장까지 다 합쳐 4조원대로 급격히 성장했다.
이에 많은 탈모 전문가들은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은 샴푸는 탈모방지샴푸가 아니다”라면서 “또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더라도 발모한다, 탈모가 치료된다는 등의 의약품 효과가 있는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국내 천연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은 이처럼 탈모샴푸대란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입소문을 타오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나 과장, 허위 광고를 하는 제품들을 앞서기 위해서는 언제나 제품력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라며 “유통라인의 최소화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유통비용이 저렴해지고, 때문에 제품력에 더 투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테라피션은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와 미국 FDA, OTC부문 정식 등록, 각종 브랜드 대상, 미국 홈쇼핑 전문채널 TVK몰에 론칭할 정도로 제품력이 뛰어나지만 오로지 입소문을 통해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대표적인 탈모샴푸라고 할 수 있다.
고객 만족센터도 눈여겨 볼만 하다. 전체 상담원 두피모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고, 진솔한 상담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천연샴푸가 한방생약성분을 사용하여 탈모에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지만, 이들은 100%천연샴푸가 오히려 세정력이 떨어지는 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쿠퍼 펩타이드, 니코틴산아미드, 덱스판테놀 등과 같은 고급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음을 안내하며 솔직한 답변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피션의 한 오랜 고객은 “처음에는 쿠퍼펩타이드같은 화학성분이 들어가서 안심이 되지 않는다고 상담했지만, 상담원분께서 솔직하게 성분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고 끊임없이 게시판에 문의해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덕에 믿고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족하고 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최근 8가지 천연염재를 사용하고, 암모니아, PPD, 합성향료와 같은 유해한 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의약외품 새치염색약인 ‘순진한염색’을 출시했다. 무향에 가까운 순진한 염색은 천연추출물로 인해 두피, 모발, 눈 자극을 최소화해 출시 후 짧은 기간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벤트 및 제품 정보는 테라피션몰 (www.therapy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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