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송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등재 신청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5-11-30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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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얼음골 등 24곳 명소 체계적 관리 온힘
    내년 9월 세계지질공원 등재 여부 결과 발표 예정


    [대구=박병상 기자]경상북도는 청송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20일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경유해 유네스코 본부로 26일 최종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네스코의 인증 절차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장실사(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 오는 2016년 5~8월)를 거쳐 오는 2016년 9월, '제7차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에서 최종 인증여부가 발표된다.

    청송 국가지질공원은 2011년부터 수행한 타당성 및 학술조사, 지질공원 기반조성 등의 노력을 통해 2014년 4월1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와함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기암, 얼음골, 꽃돌산지 등 24개 명소의 체계적인 관리와 해설사 활동, 활발한 지역주민 참여 등 지질공원 운영내실화를 다져왔다.

    청송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의 세계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도 및 청송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

    또한 세계지질공원네크워크(GGN) 참여 및 유네스코 브랜드 사용으로 국제적 홍보가 용이하고,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으로 세계 33개국 120개의 세계지질공원은 그동안 유네스코의 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으나 '제38차 유네스코 총회'의 승인에 따라 ‘국제지구과학 및 지질공원 프로그램(International Geoscience and Geoparks Programme, IGGP)’으로 운영된다.

    유네스코 지원 프로그램에서 공식 프로그램으로 격상함에 따라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따른 기대효과는 더욱 증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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