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상반신 노출 ‘여심저격’...‘사람의 몸매 맞습니까?’

    방송 / 서문영 / 2015-12-01 08: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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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의 상반신 노출신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16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1화에서는 탄탄한 상반신 근육을 노출한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세계적인 트레이너로 소개됐다. 상반신 탈의를 하고 운동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 영호는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극 중 소지섭은 드넓은 직각 어깨와 함께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하나 없는 완벽한 상반신 근육을 뽐내며 '본방 사수'의 욕구를 증폭시켰다.

    특히 베일 것 같은 날카로운 턱선과 생각에 잠긴 듯한 깊은 눈빛이 어우러져, 화면에 잠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홀 매력'으로 여심을 두드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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