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 안전파수꾼'된 빗물펌프장 직원들

    인서울 / 이지수 / 2015-12-02 16: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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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가구 시설물 점검

    [시민일보=이지수 기자]겨울철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주민 안전 파수꾼'으로 나선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전기, 소방, 보일러 등의 전문기술자인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의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해예방 비수기인 오는 7일~2016년 2월 말까지 지역내 6개 빗물펌프장에 근무하는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 인력 15명은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193가구를 방문해 시설물 점검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들은 전기분전반, 전기배선, 조명기구, 콘센트, 스위치, 보일러, 세면대, 수도밸브, 기타 위험 시설을 일체 점검한다.

    점검반은 사전에 해당 가구와 유선통화 후 방문하며 출입시 공무원증을 제시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경미한 사항도 즉시 현장 조치 후 기록해 관리한다.

    보수, 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사진촬영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재능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각종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안전교육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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