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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
2015년을 한달 앞두고 연예인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혜정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혜정은 2013년 5월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농구를 하기 위해 체중을 증가시킨 사연을 공개했다.
모델활동을 하며 마른 몸매를 유지했던 이혜정은 앞서 "적은 몸무게로는 농구를 하기 힘들 것"이라는 최인선 감독의 걱정에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이조절로 체중을 3-4kg 늘려 '예체능' 훈련장을 찾았다.
최인선 감독과 개인 면담을 하던 이혜정은 "농구를 그만 둔지 8~9년 정도 됐다.”고 입을 뗀 후 “모델활동을 할 때는 근육이 미워서 근육을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근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체중이 3~4kg 늘어 옷이 맞지 않아 컬렉션을 서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농구를 위해 모델 활동을 포기할만한 열정을 선보였다.
이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팀워크 맞추는 게 너무 좋다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화합해서 하는 농구가 너무 재밌다"고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이날(4일)이희준과 이혜정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결혼날짜는 2016년 4월로 예정됐으며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친지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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