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과거 화물차주 투신자살 재조명...면허가 취소돼...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5-12-07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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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방송화면

    서해대교에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과거 서해대교에서 자살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서해대교에서는 1톤 화물차주 A(43)씨가 대교 난간 밑으로 투신해 숨졌다.

    당시 그의 차량을 운전했던 대리기사는 “서해대교 갓길에 세워달라고 요구해 정차했더니 A씨가 밖에 나가 담배를 피면서 서있다 갑자기 다리 밑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전날 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됐다고 전해졌다. A씨의 시신은 해양경찰에 의해 인양됐다.

    한편 지난 3일 저녁 6시12분쯤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인근 2번 주탑 상층부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오는 24일까지 양방향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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