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일주가 연극 ‘취미의 방’ 무대 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포스트 계정을 통해 지일주의 연극 ‘취미의 방’ 앙코르 공연 소식과 함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일주는 극 중 맡은‘도이 쇼타로’ 역으로 변신했다. 그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다가도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장난감을 들고 있다. 쇼타로의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다.

지일주가 맡은 도이 쇼타로 역은 스포츠, 예술 감상, 피규어 컬렉션 등 세상의 온갖 취미 활동을 섭렵한 화장품 회사원이다. 허당의 면모를 지녔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작품을 더욱 유쾌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취미의 방’은 ‘연극열전5'의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일주는 작품의 초연 멤버로 활약하며 대학로의 ‘샛별’로 주목을 받고있다.
이어서 그는 2015년 앙코르 무대에서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2015년 겨울, 대학로를 뒤흔들며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예고한 연극 ‘취미의 방’은 11월 28일부터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주)연극열전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