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홍하현 기자]갤럭시로 대표되는 안드로이드스마트폰이 대세로 자리잡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지난 10월 아이폰6S가 출시된 후 최근 갤럭시 독주체제에 제동이 걸렸다. 아이폰 국내 점유율이 40%를 넘은 것이다.

아이폰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물밑에서 바빠지는 업체들이 바로앱광고 업체들이다. 이제껏 안드로이드에 집중해왔던 앱광고 시장이 재편되면서 아이폰어플에 대한 홍보도 함께 힘을 싣는 모습이다.
그중 대표적으로, 스마트포스팅은SNS등 개인매체를 이용해 앱 소개만으로 아무런 보상없이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비보상형 CPI)의 앱광고로 국내 업계 1위까지 성장한 업체이다.

'스마트포스팅의 김일신 대표'는 "최근 아이폰 전용 어플과 게임에 대한 홍보의뢰와 진행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아이폰어플 홍보 또한 안드로이드와 다르지 않아 회원들이 쉽게 홍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며 "아울러 아이폰 사용자가 늘어난 만큼 마케팅 방법에도 더욱 차별화를 두어 아이폰어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