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그걸

드라마 '리멤버'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 배우 박민영의 과거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민영은 과거 한 패션잡지와 '결혼식에 초대된 사람들'을 테마로 발렌타인데이 특집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화보는 배우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청아, 이광수,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가 대거 참여해 영화 같은 컨셉트로 드라마틱한 사랑이야기를 전했다.

이 중에서 김범과 박민영은 성유리와 유연석의 결혼식에 엇갈린 커플로 참석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박민영은 그레이실버 컬러의 셔링 잡힌, 볼륨감 있는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원톤 드레스의 심심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허리라인에 블랙 벨트까지 더해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또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이며 섹시한 느낌까지 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민영 이런 모습 감각적이네" "박민영 러블리한 줄만 알았는데 치명적인 매력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에 유승호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