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항소심 선고를 받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휠체어를 타고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 ||
전경련은 지난 15일 이 회장의 선고에 대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기업인들의 사기가 저해될까봐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경제가 직면한 상황이 매우 엄중함을 감안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기업인들이 이번 판결에 위축되지 않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2부는 15일 수백억원대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는 앞서 1심 징역 4년 실형을 선고받은 이 회장이 2심 징역 3년 실형, 대법원 파기환송에 이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것.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