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370억 7.75% 증가
20건 일부 증액·19건 삭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20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총규모는 올해 예산(4784억4348만원)보다 7.75%(370억8809만원) 증가한 5155억3158만원으로 확정됐다. 예결특위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서 20개 항목 일부 증액, 19개 항목에 대해 일부 감액 및 전액삭감했으며 전체 예산 규모는 유지했다.
예결특위가 수정한 예산안은 본회의를 거쳐 최종확정됐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4978억4138만원으로 올해예산(4595억8386만원)보다 8.32%인 382억5751만원이 증액된 반면 특별회계는 179억9020만원으로 올해예산(188억5962만원)보다 6.20%(11억6924만원) 감액 편성됐다.
주요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김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북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5개 안건은 원안가결됐고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창조문화도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 ▲성북구 범죄예방디자인 조례안 ▲2016년도 재단법인 성북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은 수정가결됐다.
이 중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북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는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계획 수립 ▲재원 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한 행위 ▲안전관리 의무 이행 등을 규정하고 있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 위해선 설치 이후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놀이시설이 즐겁고 유익한 공간으로서의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20건 일부 증액·19건 삭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20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총규모는 올해 예산(4784억4348만원)보다 7.75%(370억8809만원) 증가한 5155억3158만원으로 확정됐다. 예결특위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서 20개 항목 일부 증액, 19개 항목에 대해 일부 감액 및 전액삭감했으며 전체 예산 규모는 유지했다.
예결특위가 수정한 예산안은 본회의를 거쳐 최종확정됐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4978억4138만원으로 올해예산(4595억8386만원)보다 8.32%인 382억5751만원이 증액된 반면 특별회계는 179억9020만원으로 올해예산(188억5962만원)보다 6.20%(11억6924만원) 감액 편성됐다.
주요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김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북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5개 안건은 원안가결됐고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창조문화도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 ▲성북구 범죄예방디자인 조례안 ▲2016년도 재단법인 성북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은 수정가결됐다.
이 중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북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는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계획 수립 ▲재원 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한 행위 ▲안전관리 의무 이행 등을 규정하고 있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 위해선 설치 이후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놀이시설이 즐겁고 유익한 공간으로서의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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