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호흡 아이유, 고아라와 카메라 앞에서만 친한 척 "뒤에선…" 무슨 사연?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5-12-18 05: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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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아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동엽과 아이유가 '2015 SBS 가요대전'의 MC로 확정됐다.

    신동엽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이유와 고아라의 모습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고아라는 과거 드라마 '프로듀사'에 깜짝 출연했다. 고아라는 극중 아이유의 절친으로 등장했지만 사실 두 사람은 앙숙이었다.

    이날 신디(아이유 분)는 절친이라고 했지만 과거 머리채를 잡으며 난투극을 벌일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고아라가 나타나자 당황했다.

    고아라는 "내가 손님인데 너가 나한테 맞춰야 하는 거 아니냐. 너희 대표님이 우리 대표님한테 너 친구 없으니까 나보고 가보라고 해서 왔다"며 아이유와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녹화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절친으로 변신해 신디는 고아라를 "나의 절친이다"라고 소개했고, 고아라는 "소울 메이트가 빠졌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5 SBS 가요대전'에서 신동엽과 아이유가 MC로 낙점됐다. 신동엽과 아이유가 호흡을 맞추는 '2015 SBS 가요대전'은 27일 일요일 오후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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