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주니퍼 박준영, 충격 근황 "괌서 민박집 운영"…무슨 사연?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5-12-18 05: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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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목보 주니퍼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15년 전 가요계를 주름잡던 가수 주니퍼가 민박집 주인으로 변신해 나타나 놀라움을 선사했다.

    너목보 주니퍼가 화제인 가운데 주니퍼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니퍼 박준영은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이라는 명찰을 달고 휘성을 속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 주니퍼는 음치로 지목 받은 뒤 무대에 올라 자신을 "15년 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른 가수 주니퍼"라며 소개했다.

    주니퍼는 "15년 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른 가수 주니퍼다. 오늘 역시 그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고음으로 곡을 소화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뒤 휘성은 "영상을 보면서 연습까지 했었는데 죄송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준영은 노래가 끝난 뒤 "현재는 괌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주니퍼가 출연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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