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아이돌과 다를 바 없네…다이어트 고충 고백 '눈길'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5-12-18 07:44:54
    • 카카오톡 보내기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17)에 대한 국내 격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ROAD FC 압구정점에서 '샤오미 ROAD FC 027 IN CHINA' 출정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이 화제인 가운데 남예현이 과거 체중 감량 고충을 토로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남예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먹는 걸 엄청 좋아한다. 시합 끝나면 고기, 면, 과자, 빵을 실컷 먹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국 프로 데뷔에 대해 "제가 긴장하면 상대도 똑같이 긴장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긴장이 조금 풀린다"고 말했다.

    또 "원정경기니까 져도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하면 긴장이 덜 되는 것도 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이 출전하는 '샤오미 ROAD FC 027 IN CHINA'는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 북남미 등으로 중계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