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청렴도 최고'… 신뢰받는 의회 탄탄대로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5-12-31 0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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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委 2015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서 지역주민평가 전국1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에서 기초의회 중 지역주민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평가를 받은 강동구의회는 지역주민평가에서 6점을 받아 전국기초의회 중 1위를 차지하면서 전국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부정부패가 없고 청렴한 지방의회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구의회는 2014년 7월에 제7대 의회를 출범하면서 성임제 의장, 김용철 부의장, 황인구 의회운영위원장, 임춘희 행정복지위원장,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을 중심으로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 소통하고 통합된 의회! 신뢰받는 의회!' 로 구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성 의장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강동구의회가 지역주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제7대 강동구의회 의원들의 부패예방 동참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구민들이 알아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18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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