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직원 300명 참여 '2015 송년회 행사'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5-12-31 07: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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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박병상 기자]경상북도가 지난 12월30일 오후 4시 도청강당에서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한 산격동 시대! 자랑스런 경북의 역사!’라는 슬로건 아래 땀과 열정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송년회에서는 도청 직원 음악 동아리팀(사운드 G#)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의 성과와 기록을 담은 영상물 상영, 정부 훈·포장 전수 및 도지사 표창 수여, 타임캡슐 봉인식, 다과회 등 소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상식에서는 투자유치, 국가상징 선양 등 분야별로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국·도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도민, 기관, 부서, 공무원에 대해 정부표창 전수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그중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2015 MVP 공무원'에는 강성식 회계과 사무관과 김남주 신성장산업과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간부공무원을 직원들이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신바람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주관)’에는 소흥영 안전정책과장과 황형우 산림산업과장, 박재형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환경분석과장이 받았다.

    아울러 50년을 함께한 산격동을 떠나 2016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경북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5000여명의 도청 직원들의 각오와 다짐을 소원지에 작성하고 타임캡슐에 담아 봉인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15년에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대 국제행사(세계 물포럼, 세계군인체육대회,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경북의 위상을 더 높이고 국가예산 12조원 확보, 투자유치 5조원, KTX포항직결선 등 2015년에만 12개의 도로·철도 노선 개통, 도청 신청사 준공과 신도로 건설, ‘할매할배의 날’ 확산, 귀농귀촌 11년 연속 전국 1위 등 여러 분야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러한 성과는 청춘과 열정을 산격동에 바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신도청 이전을 계기로 자랑스런 경북을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차세중추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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