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서 자살예방 콘서트 개최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16-01-11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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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 전액 소외 이웃들에 기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그룹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씨(46)가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잠실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작게 열린 ‘자살예방·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콘서트에는 부활의 4대 보컬인 김씨를 주축으로 모인 7명의 뮤지션(가수 김승하, 성형외과 원장 겸 가수 백현욱, 진도북춤의 이연주, 소프라노 김현정, 팝페라가수 씨클라인, 가수 윤민영, 찬브로)들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재능나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에서 모인 수익금은 총 37만5000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는 10년 넘게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콘서트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기쁨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살예방·생명존중 콘서트'는 뮤지컬배우, 전통무용가, 의사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10명 내외의 음악인이 동참, 2014년 3월부터 전국을 돌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에 열린 콘서트는 33번째로, 지난 9월에도 구에서 자선공연(29회)을 펼치고 수익금 전액(36만1000원)을 지역내 저소득 주민 2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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