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방소득세 안정적 정착' 보고회 개최

    경인권 / 임종인 기자 / 2016-01-11 15: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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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소득세 적정 인력 및 조직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에 따라 지방소득세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5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과제로 선정해 지방소득세 인력 등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근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순영 위원장 및 소속 의원과 관계부서장이 참여했다.

    발표자로 나선 황소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소득세는 2015년 수원시 시세 중 48%를 차지하는 지방세수의 주요 세목이며 독립세전환으로 상당부분 국세와 같은 업무를 처리해야 함에도 2014년 법인지방소득세 업무처리를 위해 7명 인력충원 이후 추가 인력충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법인지방소득세 자료관리 및 오는 2017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무조직의 합리적인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는 적절한 인력 및 조직을 통해 지방소득세의 안정적 정착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을 해소하고 세수확보의 기반마련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순영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자체수입 증대를 위해 현재 인력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업무변화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조직개편 방안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보고회를 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해 더욱 적절한 세입조직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준인건비 증액 등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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