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돗물 불신 해소에 만전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6-01-13 1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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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확인제'로 수질 검사… 음용률 제고·인식 개선

    [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이 만족하는 수도행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수돗물 안심확인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시민들이 만족하는 수도행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13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한 ‘김포시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궁금사항이 있는 시민 누구나 인터넷 또는 전화 등으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민원이 신청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바로 알려 주는 제도로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음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시는 2015년 863건에 대해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다.

    또 한강신도시에서 자주 발생하는 ‘욕조나 세면대 주변 분홍색 물때’, ‘신축건물과 실내장식을 새로 한 시설의 미생물 서식에 의한 도기류 코발트 물질 용출’ 등은 잦은 환기와 딱딱한 솔로 씻어내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욕조나 세면대의 청수현상’은 수용가 동관의 동성분이 미량 용출되면서 가정세제와 반응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개월에서 2년 정도가 지나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축척된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 결과는 수용가의 노후 관 교체 권고, 시에서 관리하는 노후 수질 배수관 교체 등 중장기 계획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시민의 수돗물 안심확인제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도과(031-980-5681)와 물사랑홈페이지(www. ilovewater.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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