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상의 간담회서 ‘행복부천’ 설명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6-01-13 2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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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상공회의소는 13일 강당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초청 제290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만수 시장은 “2016년의 부천발전 키워드는 ‘혁신관리’”라며 “행정·재정·공간·교통 등 4대 분야의 혁신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부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김 시장은 먼저 ‘행정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올해 부천의 가장 큰 혁신은 구청을 폐지하는 것”이라며 “시청과 구청의 업무를 비교해 보니 중복된 업무를 많이 하고 있으며 이제는 행정기술 및 IT기술의 발달로 구청이 없어도 충분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부천의 우수한 인재유출을 막고 이공계 쪽의 인재육성을 위해 과학고등학교를 부천에 유치할 계획”이라면서 “화성에 부천시를 포함한 공동화장시설을 착공하는 것이 국토부의 승인을 통과해 오는 2018년에는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김 시장은 ‘재정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부천시가 갖고 있던 채무를 청산해 빚 없는 부천을 만들겠다”며 “현재 부천시가 갖고 있는 채무는 677억원 정도로 지난해 시청 옆 특별 부지를 매각해 마련한 자금으로 채무를 없애고 건설적인 재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기반시설을 위한 8,000억원의 특별회계를 마련, 철도, 녹지,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등의 큰 예산이 필요한 항목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61개의 사업을 통해 2,000여명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해줄 수 있는 단비일자리 계획이 있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작년 3억원에서 10억원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공간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영상문화단지 개발계획을 6월에 확정을 지을 것이며 이를 통해 서부수도권지역을 아우르는 구심점의 역할과 함께 만화, 영화, 영상 등의 문화산업단지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정동 군부대 지역을 매각하는 일을 국방부와 협의 중이며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 착공은 컨소시엄이 확정되며 조만간 진행이 될 예정”이라며 “소사-원시 지역은 올해 말쯤에 공사가 마무리되며 2018년에는 개통이 될 것이라며 이를 연계해 소사역세권 개발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교통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소사-원시선이 착공을 시작한데 이어 대곡-소사선이 지난 12월에 착공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2020년에는 개통이 될 예정이며 중간에 원종역을 설치해 화곡, 홍대입구까지 이어지는 신규노선을 올 상반기에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현재 7호선 증편을 통해 출근시간에 6분 간격으로 오는 배차간격을 4분으로 단축시키기로 확정했다”면서 “버스서비스 이행표준조례를 제정해 더 편리한 버스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부천의 기업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기존의 공업지역의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고도화를 추진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크노파크의 부족한 창고를 공영물류창고의 조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천의 부족한 공업용지 문제를 개선할 방안인 오정동 대장동의 100만평 그린밸트 절대농지를 환경가치를 고려한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개조하는 일을 나서야 할 때가 왔다”며 “이 문제가 전체적으로 공론화 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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