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숙, 김구라의 윽박에도 지지 않고 "남자 목소리가 너무 크네!"

    방송 / 서문영 / 2016-01-14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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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라디오스타' 캡쳐
    개그우먼 김숙이 ‘라디오 스타’에서 여장부 카리스마를 발산해 '숙크러시'의 진수를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3일 방영분에서는 김숙이 “가상남편 윤정수의 분위기는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두워요”라고 단번에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김구라의 윽박에도 “이게 내가 혼날 일이냐”며 “남자 목소리가 너무 크네!”라고 도리어 호통쳐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그런 와중 김숙은 "윤정수와 시청률 공약을 걸었는데 진짜 잘 될 수도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사람이 모르는겁니다"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달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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