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소속사를 통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가화만사성'에서 금수저로 태어난 재벌가의 자제이자 최연소 편집장 '이강민'역을 맡았다.

그는 시선을 강탈시키는 외모와 여심을 흔드는 눈웃음과 기가 막힌 옷걸이를 소유한 '눈호강 미남'으로 좌충우돌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박민우는 2009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SBS '모던파머', 웹드라마 '로맨스 블루', '연애탐정 셜록 K'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지고 지순한 순정파 연하남부터 날카로운 반항아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한편, 박민우가 출연하는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으로, 앞서 김영철, 김소연, 이필모, 원미경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