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취약계층 아동 돕는다 교육프로·꿈키움 캠프 지원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6-01-14 16: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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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CJ나눔재단과 손잡고 지역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약 4000명에게 교육프로그램 및 꿈키움 캠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CJ나눔재단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제1회 인천 나눔 캠페인’ 후원금 2억7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변동식 CJ사회공헌추진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CJ나눔재단은 후원금 2억7700만원을 인천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CJ나눔재단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와 CJ나눔재단은 지난해 11월6일 지역아동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지원을 위한 ‘제1회 인천 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협약 체결 이후 지난해 11월13일~12월20일 지자체, 기업,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해 이뤄낸 성과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는 데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매칭펀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민이 1만원을 기부하면 CJ나눔재단에서 1만원을 매칭해 2배인 2만원의 기부효과를 거뒀다.

    모금된 후원금은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지역 14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000명에게 학습·체육·문화예술 분야의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2박3일간의 진로·인성교육 꿈 키움 캠프를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란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정원의 60% 이상을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보호아동들로 유지하고 있다. 인천지역에는 현재 총 181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기업·시민이 협력해 인천의 꿈과 미래인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모범사례로 지역사회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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