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올해 첫 출산장려금 전달

    복지 / 류만옥 기자 / 2016-01-15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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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기대 광명시장이 올해 첫 둘째아를 분만한 김희선 주부에게 출산장려금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명=류만옥 기자]양기대 경기 광명시장은 새해 첫 번째로 둘째아를 출산한 임산부에게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전달·위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안1동 김희선씨(36)가 올해 첫 둘째아를 분만해 양 시장이 산후조리원으로 찾아가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같은 장려금은 시가 출산 장려를 위해 둘째 자녀부터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오고 있어 올해 처음 둘째 자녀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 출산한 가정은 관할 동주민센터 출생신고시 통장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시는 저소득층 가구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임산부 교실, 임신부 산전검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의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회복·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시장은 “출산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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