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알리고… 친선교류도 하고…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김복동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평소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의 요청으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 의장은 종로구의 국악명인과 함께 베트남 대사관의 모든 직원들이 아름다운 우리 가락 ‘아리랑’을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는 재담명인 김뻑꾹씨와 김뻑꾹예술단 김순녀 단장이 나섰다.
김 의장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팜후찌 대사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팜후찌 대사는 “오늘 저명한 국악인으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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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한 김복동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종로구의회) |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 의장은 종로구의 국악명인과 함께 베트남 대사관의 모든 직원들이 아름다운 우리 가락 ‘아리랑’을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는 재담명인 김뻑꾹씨와 김뻑꾹예술단 김순녀 단장이 나섰다.
김 의장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팜후찌 대사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팜후찌 대사는 “오늘 저명한 국악인으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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