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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2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에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신 감독은 3-4-3 전술을 택해 황희찬의 공백을 채울 계획이다.
공격에는 김현(제주), 권창훈(수원), 류승우(레버쿠젠)가 나서고 미드필드에는 박용우(FC서울)와 황기욱(연세대), 심상민(서울), 이슬찬(전남)을 배치해 안정감을 더했다. 수비수는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박용우(서울), 연제민(수원)이 선발로 출장하며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성남)이 낀다.
한편 카타르는 북한과의 8강에서 발목을 다쳤던 왼쪽 풀백 아브델카림 하산(22, 알사드)을 선발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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