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비상수송대책반→상황반 변경·운영
총 431편, 7만3100명 탑승…정기편만 운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7일 제주공항 체류사태가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47분부터 27일 0시14분까지 총 431편, 7만3100명이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도를 나왔다.
국토부는 27일부터 임시편 투입없이 정기편만 운행됨에 따라 사실상 체류여객 문제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27일 오후 2시를 기해 비상수송대책반을 상황반으로 변경 운영하고 관련 상황은 지속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한, 저비용항공사의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미비점 보완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제주지역에 폭설 및 강풍 등 기상이 악화돼 제주공항 모든 항공기 운항이 통제된 바 있다.
이같은 운항 통제는 25일까지 이어져 약 8만명의 체류객이 발생했다.
총 431편, 7만3100명 탑승…정기편만 운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7일 제주공항 체류사태가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47분부터 27일 0시14분까지 총 431편, 7만3100명이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도를 나왔다.
국토부는 27일부터 임시편 투입없이 정기편만 운행됨에 따라 사실상 체류여객 문제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27일 오후 2시를 기해 비상수송대책반을 상황반으로 변경 운영하고 관련 상황은 지속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한, 저비용항공사의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미비점 보완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제주지역에 폭설 및 강풍 등 기상이 악화돼 제주공항 모든 항공기 운항이 통제된 바 있다.
이같은 운항 통제는 25일까지 이어져 약 8만명의 체류객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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